영화 [설계]를 통해 40대 여배우 신은경과 20대 여배우 오인혜가 미모 대결을 펼쳐 화제입니다.
[현장음]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영화 [설계]팀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하늘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신은경, 블랙 크롭톱으로 복근을 노출한 오인혜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오인혜]
후배인 저보다 선배님이 먼저 다가와 주셔 갖고 촬영하는데 많은 조언도 해 주시고
[인터뷰: 신은경]
인상적이었던 게 제가 우리 인혜 씨가 되게 보면 대담해 보이잖아요. 그런데도 베드신이 있던 장면을 촬영하던 날이었는데 너무 힘들어하는 거예요. 제가 안정하라고 청심환을 줬던 기억이 있거든요. 이거 먹고 진정하고서 파이팅 하라고 제가...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렌지 컬러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인터뷰: 오인혜]
레드카펫의 그런 이미지로만 많이 부각이 되어 있는데 이번 영화를 계기로 조금 배우로서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요.